먹을거리

[구로구청] 마초짬뽕 PART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2. 11:38

구로 아트밸리(구 구민회관) 또는 영림중학교 근처에 괜찮은 짬뽕집이 생기고

 

날씨도 춥고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탕수육이 먹고싶었으나 짬뽕이랑 먹기에는 배가 부족했습니다.

 

해서, 탕수육은 아쉽지만 아듀하고 짬뽕2개를 시켰습니다.

 

헌데 다른 분들은 "짬뽕1 + 탕수육" 또는 "짬뽕1 + 짜장1 + 탕수육" 먹더군요..

 

먹는모습을 보고 참 부럽더군요...음식이 나오기전까지 다시 탕수육 시켜야하나.. 엄청 고민했어요 ㅠ

 

다른 짬뽕집과 다르게 주문이 좀 오래 걸렸어요..

 

아래 사진처럼 주문하자마자 면뽑고 조리해서 오래 걸린하고 하나 맛있겠지 하면서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짬뽕이 나왔어요~

 

하아...비쥬얼은 엄청 좋은데요?!(제가 한번먹어보겠습니다..;;;)

 

육수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

 

헌데 문제점은 엄청 짜요...짜도 너무 짜더군요

 

같이간 친구가 짜지만 않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텐데 아쉬워하더라구요..

 

전 국물음식을 좋아해서 국물을 거의 먹는데 이건 정말 먹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장점은 면만큼 건더기도 많았어요

 

오징어, 고기, 조개살, 야채, 다시마 (이것때문인지 걸쭉하고 짠건가...)

 

짠것만빼고 맛집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지금은 일단 그냥 음식집으로 올렸어요

 

단무지, 양파, 춘장은 처음에만 가져다주고 그뒤로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어야해요

 

 

 

 

자리를 잘못잡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사진을 찍기가....(바로 아래에 다른분들이 먹고 있어서...)

 

그래서 다먹고 친구가 계산할때 손님이 가서 얼른 찍었어요..

 

2명이서 먹게 된다면 "짬뽕1 + 탕수육(소)"로 시켜서 모자르면 공기밥시켜서 밥말아서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아쉽게도 일요일에는 쉬고요

 

토요일은 하니 그나마 근처에 사시는분이 아니라면 이점 잊지마시고 가보세요~